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8d7f4e3_.jpg|width=550]]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8ce388a.jpg|width=550]] [[김구]]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김구가 아니라 김대성이라는 조선해방동맹의 리더이다. 김대성 역을 맡은 조상건이 과거 KBS 드라마에서 맡은 김구 역으로 인상을 깊게 남긴 터라 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일부 관객들이 이런 착각을 일으킨 것. 하지만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나 캐릭터가 백범 흉내인 것은 사실상 부정하기 힘들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3e71dde3.jpg|width=550]] 참고로 촬영 당시 부상 당해 비틀거리며 경성 중심가를 걸어가는 사카모토의 모습을 본 당시 일본 사람들은 "뭐하는 놈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일본 내 장동건의 인지도가 꽤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일화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상업 영화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통제 허가를 받아 촬영 현장을 일체 통제한 후에 촬영하는게 일반적이나 일반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데서 그대로 찍는 건 학생들이 금방 후딱 찍어내는 습작 영화 등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드물다.[* 다만 일본 지자체들 상당수가 해외 영화에 대한 촬영 허가에 인색한 점도 고려할 필요는 있다. 일례로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와 [[블랙 레인]]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제작 당시 일본 지자체의 비협조로 일부 씬을 도둑 촬영했다.] 그만큼 2000년대 초반 당시까지도 한국의 영화 산업이 지금의 규모처럼 선진화되고 규범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2e2de43.jpg|width=550]] [[포카리스웨트]] 자판기가 [[간접광고]] 식으로 나오는데 배경이 미래인데도 포카리스웨트 포장이 지금처럼 파란색이겠느냐며 비난하는 이들이 있었다.[* 영화 개봉이 2002년으로 극중 배경이 되는 2009년은 개봉 시점 기준인 7년 뒤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물론 [[2009년]]을 훨씬 지난 현재 시점에도 포카리스웨트 캔의 색깔은 같다. 그리고 애초에 광고를 목적으로 넣은 것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다. 미국의 대체 역사 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역사가 바뀌어 추축국에게 연합국이 지배당한다는 설정과 차원을 넘나드는 설정 등. 다만, 본작은 단일 세계만 존재해 과거에서 발생한 일이 현실에도 영향을 미쳐 우리의 현실 역사로 올바르게 고치는 데 성공하지만, 높은 성의 사나이는 역사가 바뀐 세계관에서 연합국이 이기는 평행세계로 이동할 수만 있지, 그 세계에서 벌어진 일이 소설 속 메인 세계를 바로 올바르게 고치지는 못한다. [[높은 성의 사나이(드라마)|드라마]]에는 평행세계가 추축국 승리 시나리오, 연합국 승리 시나리오 모두 다양한 버전들이 등장하는 차이가 있다. 이 영화를 처음 기획한 뮈토스필름 대표 김익상은 팟캐스트 [[팟캐스트/목록#s-5|배드테이스트]][* 방송에서는 닉네임 '스탠리'를 사용한다.]에서 SF라는 관점에서 시작했으나 영화를 만들고 나서 보니 타임슬립 이후 후반부는 판타지가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의도하지 않게 장르가 중간에 바뀌었다고. 실제 개봉 직전까지는 한국형 SF 블록버스터라고 홍보했다. 영화 초반에 후레이센진 맴버 한명이 JBI 대원들에게 머신건([[M60 기관총]])을 마구 난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기관총에 남은 탄환 갯수가 기계 숫자로 표시되다 탄환이 다 떨어지자 숫자로 000으로 표시되는 부분은 영화 [[에이리언 2]]의 오마쥬로 보인다. 극중 [[김응수]]와 [[천호진]]은 각각 일본제국 경찰(악역)과 레지스탕스(선역)로 싸우는데, 10년 후 드라마 [[각시탈(드라마)|각시탈]]에서는 둘 다 일본제국 경찰로 출연하여, 선악을 맞바꾼채 대립하는 연기를 하게 된다. 당시 김응수는 일본인 JBI 간부(일본제국 경찰)를 연기해 그를 진짜 일본인으로 착각한 이들이 있었다. 이는 김응수가 일본에서 7~8년간 거주하면서 영화를 배우고 출연한 경험이 있어 일본어에 능숙한 덕분이다. 또한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만 해도 인지도가 낮아 모르는 사람은 일본 배우로 착각할만 했다. [[https://youtu.be/dzhiiKuRYrg|#]] 1965년생인 [[나카무라 토오루]]는 당시 30대 후반의 나이[* 현재 [age(1965-09-05)]세로 [[소방차(아이돌)|소방차]] 멤버 이상원, [[김태원(음악인)|김태원]], [[김종서(가수)|김종서]], [[이승환]], [[조관우]] 등과 동갑이다.]로 7살이나 어린 장동건([[1972년]]생)과 함께 호흡을 맞춰,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촬영장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연기에 임하며 열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유명한데[* 매너도 좋았는지 같이 중국 현지 촬영을 했다는 스탭이 어느 잡지에 밝힌 회상 글에 의하면 [[나카무라 토오루]]의 숙소가 미흡한 곳이라 담당자가 안절부절했는데 발뻗고 잘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하다는 모습을 보이며 스탭들을 다독였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에 사카모토의 총을 맞고 사망하면서도 그에게 악수를 하려고 손을 뻗는 장면은 각본에 없는 것을 애드립으로 넣었다고 한다. 후에 나카무라 토오루가 밝힌 바에 의하면 아내와 딸(앞에서 밝혔듯 아내의 조상은 핵폭탄을 맞게 되므로 아내는 태어날 수 없고, 당연히 [[존재의 소멸|딸도 존재할 수 없다]].)이 없는 세상에 혼자 남아있기보다는 자신까지 죽으면 어딘가에서 다시 가족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사카모토에게 고마워하는 일종의 죽여줘서 고마워라는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이지적이고 차가운 인상과는 달리 영화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는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훔칠 정도로 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일본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가 사학자로 특별출연했는데 김응수가 이마무라가 세운 일본 영화 대학 출신이라 인연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8월 15일 [[방구석1열]]에서 다루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5qRfk4DowRCYcnjRKjaIMlfzUBMQsql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